안녕하세요 생활정보 블로그입니다!
지난 명절 잘보내셨나요?
오늘은 추석에 선물로 받은 고추참치로 아주 간단한 고추참치볶음밥 만드는 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맛은 보장되어있는 요리라서 음식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이 레시피를 보시면 충분히 따라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보통은 참치로 볶음밥을 만들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고추참치로 만들어봤답니다!
그럼 레시피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초간단 고추참치볶음밥 만드는법 소개하겠습니다^^
1. 재료준비 (1인분 기준)
고추참치 캔(작은 것)
대파 1컵반 (종이컵계량/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계란 2개
마요네즈 1숟가락(치트키 입니다!!)
청양고추 다진것 조금(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
진간장 1숟가락
밥(차가우면 좋아요)
미원 한꼬집
식용유
김가루
치즈를 넣을까 하고 사진은 찍었는데 결국엔 깜빡하고 못썼다는^^;
2. 고추참치볶음밥 요리순서
불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한숟가락정도 넣으시고 대파를 몽땅 넣어줍니다.
대파는 정확한 계량은 없고 많이 넣을수록 맛있더라구요^^ 저는 한컵 반정도 넣었습니다
불은 중간불로 유지해주세요!
기름에 지글지글 볶아지면서 파기름이 나오고 있어요!!
대파 향이 솔솔 나올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파 향이 솔솔 퍼지면 그 위에 계란 두 알을 깨뜨려 스크램블 해주세요
스크램블을 만드셨다면 그 위로 밥을 한공기 넣어줍니다!
저는 다이어트?중이라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던 현미밥으로 넣었답니다.
볶음밥은 찬밥으로 만들어야 더 맛있는거 아시죠??
밥을 넣고 으깨주면서 파계란과 볶아줍니다
잘 으깨진 밥 위로 진간장 1숟가락을 넣고 계속 볶볶 합니다!
이렇게만 넣으면 계란볶음밥이쥬? 지금 상태도 너무 맛있겠네요
이제 대망의 주인공인 고추참치 1캔을 기름까지 다 넣어서 볶아줍니다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청양고추를 조금 썰어서 넣어줬어요.
필수 재료는 아니지만 조금 넣으면 참치기름의 살짝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더 맛있더라구요.
매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두구두구! 오늘의 치트키 마요네즈 한 숟가락을 넣어줍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 깊어지며 밥알에 코팅이 되어서 윤기가 흐릅니다!
마요네즈를 넣고 충분히 볶아주세요. 힘내세요 계속 볶으셔야 합니다 다왔어요!!
마지막에 미원을 한꼬집만 넣으시면 감칠맛까지 더해져 파는 볶음밥 맛이 납니다.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충분히 맛있어용
충분히 볶아진 볶음밥을 넓게 펴서 밑면을 살짝 태워 누룽지를 만들어 줍니다
볶음밥은 살짝 눌러야 더 맛있는거 아시죠??
보기에 좋은 음식이 맛도 더 좋은거 아시죠?? 이제 플레이팅을 해볼게요~
볶아진 볶음밥을 사각그릇이나 밥그릇에 넣고 꾹꾹 눌러서 접시에 뒤집어서 담아줍니다.
그럼 사진과 같이 예쁘게 플레이팅이 되었죠?
3. 완성
저는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하나 올려주고 김가루까지 셋팅해 줬어요!
집에 파슬리 있으신분들은 볶음밥 위에 살짝 넣어주셔도 좋아요^^
짜잔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당
포스팅을 하고 있는중에도 또 먹고싶어지는 비쥬얼이네요!
.
.
.
이렇게 오늘은 고추참치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통은 참치나 김치로 볶음밥 많이 해드시는데 고추참치는 생소하셨죠?
생각보다 되게 어울리는 재료이더라구요~~
하나하나의 순서를 정확히 알려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찍고 올리다보니 길어보이지만
엄청 간단한 레시피 입니다
볶음밥 위에 김치까지 올려먹으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할 음식이랍니다
오늘 저녁은 간단하면서 맛있는 고추참치볶음밥 어떠세요??
식사하시고 간식이 필요하시다면
다이어트 간식 고구마 깨찰빵은 어떠세요?
아래 포스팅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